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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itten by Reporters
  • 보건의료전문가들의 희귀질환 지식 부족:
  • 보건의료전문가 14%는 희귀질환 환자 진료경험 전무
  • 모든 희귀질환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문분야간 조율 및 국제적 협력 개선 필요

홍콩, 중국 - Media OutReach - 2020 년 7 월 16 일 - 총 6,000 -- 7,000 가지에 달하는 희귀질환은 희귀성을 제외하고는 거의 공통점이 없다. 이는 의학적, 정책적으로 접근이 쉽지 않으며, 결과적으로 많은 희귀질환 환자들이 최상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낳는다. 비록 각각의 질환은 희귀하지만 모든 희귀질환을 통틀은 집합적 질병부담은 상당하다.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의 추정치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희귀질환 환자는 2억 5800만명에 달한다. 역내 보건의료정책에서 희귀질환의 우선순위가 점차 높아지고는 있지만,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CSL Behring 사의 후원으로 작성된EIU 연구보고서 "침묵 속의 고통: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희귀질환 인지도 및 질병관리 현황평가" 는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대만의 보건의료전문가들의 희귀질환 진료 관련 경험을 500명 이상 규모의 지역설문조사를 토대로 기술하였고, 각국의 희귀질환 정책대응을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다섯 개국 보건의료전문가들 모두 희귀질환의 진단 및 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수단을 적절히 갖추고 있지 못하며, 적절한 시간 내에 정확한 진단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답했다. 파편화된 의료 서비스도 중요한 문제로 파악되었다. 보건의료전문가들에 따르면 희귀잘환 환자들 세명 가운데 한 명만이 최상의 진료를 받으며, 그 원인으로서 진료지침, 허가 의약품, 검사 및 치료에 대한 재정적 지원 부족이 지적되었다. 마지막으로, 희귀질환 환자들에 대한 지원 중 삶의 질, 자율성, 권리보호 관련 영역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태 지역 전반적으로 희귀질환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정책적 접근이 시도되기 시작했으나, 희귀질환의 발병율, 유병률 관련 포괄적 데이터 부족과 희귀질환의 통일된 정의 부족의 문제가 존재한다. 한편, 일부 국가에 수립된 미진단 질환 사업의 사례를 통해 희귀질환 진단 및 환자관리에 있어서 협업 확대와 다학제적 접근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개선, 교육 확대, 희귀질환 관련 지식 보급 확대, 국내외 협력을 통한 통합적 환자진료가 현재 또는 단기간 내에 달성 가능한 목표로 파악되었다.

 

한국 보건의료전문가들은 다른 조사대상 국가들보다 희귀질환 진료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희귀질환 관련 지식에 대해 낮은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희귀질환에 관한 한국 의료제도의 가장 취약한 요소로서 치료시작, 치료비용, 사회적 지원을 꼽았다. 희귀질환의 진단 및 관리와 관한 도전과제로서는 정확한 진단 (72%)과 의약품 접근성 (59%)이 가장 많이 지적되었다. 한편, 조사에 참가한 보건의료전문가들의 80% 이상은 희귀질환의 인지도 개선, 환자교육, 환자 지원제공 등을 위한 환자단체 활동에 중요성을 부여했다.

 

본 보고서의 편집자 Jesse Quigley Jone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희귀질환 관리에 있어서 분명한 도전과제가 존재하지만 조율, 통합된 환자관리를 향해 느리지만 꾸준한 성과가 나타나는 듯 하다. 희귀질환 환자들의 의학적, 사회적 필요를 모두 충족하는 총체적인 정책을 도입하고, 그 과정에서 환자단체들과 협력하는 것이 희귀질환 영역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와국가별  Snapshot (간략보고서) 다운로드

본 연구조사에 대해

"침묵속의고통: 아시아태평양지역희귀질환인지도질병관리현황평가"보고서는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보고서로서201911-12월에걸쳐아시아태평양지역다섯국가--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대만-- 보건의료전문가503명을대상으로실시한설문조사와전문가16명을대상으로실시한심층인터뷰결과를담고있다. 설문조사에참가한보건의료전문가들은전문의, 일반의, 간호사, 약사로구성되었다.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에 대해

The 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은 글로벌 비지니스 인텔리전스 영역의 세계적 선두기업이며 The Economist지를 발간하는 The Economist Group의 B2B 조직이다. EIU는 세계 시장동향과 비즈니스 전략에 관해 시의성 있고 신뢰도 높은, 객관적인 분석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EIU 홈페이지 www.eiu.com 또는 www.twitter.com/theeiu 참고.

후원사 CSL Behring에 대해

CSL Behring은 다국적 바이오의약품 선진기업으로서 생명을 살리는 이념을 바탕으로 한다. 최첨단 의료를 위해 응고장애, 원발성 면역결핍증, 유전성 혈관부종, 호흡기질환 및 신경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심장수술, 화상치료, 그리고 신생아 용혈성 질환 예방을 위한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다.

 

CSL Behring세계최대의혈장수집네트워크인CSL Plasma운영하고있다. 호주멜번에본사를모기업CSL Limited (ASX:CSL;USOTC:CSLLY)세계적으로26천명이상의인력을고용하고있으며70개국이상환자들에게생명을구하는치료제를제공하고있다. 생명공학의잠재력에대한많은내용은홈페이지CSLBehring.com/vitaVita 트위터Twitter.com/CSLBehring에서제공된다.

Source http://www.media-outreach.com/release.php/View/40970#Contact